대니얼 K. 이노우예 국제공항(HNL)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붐비고, 가장 아름다운 공항 중 하나로, 이전에는 호놀룰루 국제공항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와이 주 교통국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이곳은 4,520에이커의 빠르고 물에 잠긴 땅을 차지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10마일 떨어진 와이키키의 주요 휴양지보다 크다.
HNL은 완전히 앞바다에 건설된 세계 최초의 주요 활주로였던 12,000피트 높이의 리프 런웨이를 포함하여 4개의 활주로를 가지고 있다.
하와이 제도의 아름다운 나무와 꽃들로 조경된 다니엘 K. 이누예 국제공항(HNL)은 매년 2,100만 명 이상의 승객(계획/예약)을 유치한다.
공항은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사, 인터랜드 항공사, 통근 항공사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항단지 내에는 미국 세관국경보호국, 연방항공청, 농림부, 마약단속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 우체국, 질병통제센터(CDC), 교통보안국 등 8개 연방정부 기관이 위치해 있다. 공동기지 진주만 히캄(JBPHH)과 HNL은 공동이용시설로 운영되며 활주로와 유도로를 공유한다.
공항에는 자체 소매점, 식당과 술집, 비즈니스 센터, 자동 입출금기, 미용실, 환전소, 교도소, 고속도로, 신호등, 우체국, 자동차 렌터카, 기타 여행 관련 업소가 있다.
주어진 낮 시간이나 저녁 시간에는 승객, 직원 또는 방문객으로 추정되는 1만 명이 공항 단지 내에 있다. 약 15,000명의 사람들이 매일 공항에서 일하며, 또 다른 20,000명의 사람들은 생계를 위해 매일 공항에 의존한다. 주 교통 공항 부서는 주 전체에서 12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다. 다니엘 K 이누예 국제공항은 79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50명의 관리인이 있다.
주 정부는 두 개의 항공기 구조 및 소방서를 운영하고 있는데, 하나는 암초 활주로에 인접하고 다른 하나는 터미널 1 근처에 있다.
공항 운영은 하와이 항공 위원회, 공항 양허 위원회, 연방 항공청 및 기타 연방 기관, 합동 기지 진주만 히캄(JBPHH)과 긴밀하게 협력한다.
대니얼 K. 이누예 국제공항은 칼라엘로아 공항(JRF)과 딜링엄 필드(HDH)도 관리한다. 칼라엘로아는 1999년 7월 1일 HNL 종합 항공 구원 공항으로 지정되었다. 칼라엘로아 역시 군용 및 상업용 항공사의 대체 착륙지로 해경이 매일 이용하고 있다. 딜링엄 필드는 글라이더와 낙하산 비행사가 주로 이용하는 전문 종합 항공 공항이다.